오랫만에 runi가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서 외출을 했다.

아이들과 일요일날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옥상에 수영장을 만들어서 아이들의 진을 빼야겠다 생각했다.

일단 그늘막을 설치하고 수영장에 바람을 불고 세팅하니 내가 진이 빠졌다.. 헥헥...

 

 

 

일단 나의 무기 아이팟 충전기 스피커 오랫만에 여러가지 노래를 들으면서 한가롭게 일요일을 즐겼다.


역시 아이들은 물놀이를 좋아한다.
특히 옥상 물놀이장은 수영복을 안입으니 더 좋을지도..


둘째는 마트에서 구입한 비누방울이 더 좋은지 한 2시간놀다가 나와서 비누방울을 열심히 했다.

열심히 놀렸더니 밥였더니 지금 옆에서 자고 있다 대성공....

그런데 왜 나도 졸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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