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포시에서 살고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은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다.
모든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오후에 늦게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버스를 이용하다가 한컷 찍은 사진. 오후의 나른함이 느껴진다.
역시 같은 시간 버스이다. 정류장에서의 사람들이 보이고 내릴준비도 하고 번잡한 시간대이다.
친구를 만나고 소주를 한잔 걸치고 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비가 와서 그런지 멀리 윈도우 불빛이 일그러져 보인다.
늦은시간버스는 나의 안락한 침대가 되곤한다.
Photoby Cel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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