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이해서 루니,녹동이랑 여행을 다녀왔다.
계획을 짜고 이동을 했지만 흘러가는데로 다녀오는게 여행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출발하기 전에 집 근처에서 맥모닝하나 먹고 출발했다.
점심에는 장령산 자연휴양림 근처 검색하다가 찾은 신흥 숯불고기 갔다.
돼지 백반 분위기 였고 맛과 양은 적당하게 나왔다.
이날 장령산 자연 휴양림에는 비가 와서 날씨가 많이 흐렸다.
일단 휴양림에 있다는 흔들다리로 향했다.
흔들다리가 꽤 길고 경치가 좋았다.
흔들다리를 지나가면 휴양관, 매점등 편의시설들이 있었다.
우리 녹동이는 이런 포토스팟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자리로 돌아올때는 계곡으로 돌아왔다.
다음날은 옥천에 있는 부소담악에 다녀왔다.
고즈넉한것이 살살 산책하기 좋은 곳 이었다.
점심을 먹기 위해서 대전 시내로 들어왔다.
대전시내 공유 자전거 타슈를 처음 봤다.
점심은 소제동에서 지나가다 본 비범이라는 코리아 퓨전 음식점으로 갔다.
이렇게 주문을 하고 먹었다.
음식은 깔끔하게 나왔고, 맛도 괜찮았다.
점심을 먹고 대전의 가장 유명한 성심당으로 갔다.
본점은 줄이 어마무시해서 엄두가 안났고,
대전역 지점에가서 소보로튀김빵, 부추빵을 사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