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휴애리
유리의 성에서 점심을 갈치조림을 먹고, 인터넷에서 봐서 기대가 많던 돼지쇼가 한다는 휴애리에 도착했다.
인터넷에서 돼지쇼가 인상이 깊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휴애리는 제주도에서 개인이 만든 공원 같은 곳이었다.
공원내부는 중요한것이 아니었고 내가 간 이유는 돼지쇼....
입구에 서 있는 돼지를 않고 있는 하루방..
돼지쇼의 명성답게 하루방이 돼지를 않고 있다.
휴애리에는 작은 동물원 처럼 되어있다.
일반 동물원처럼 호랑이 사자 이런 맹금류가 있는게 아니고 가축류가 즐비하고 있다.
드디어 돼지쇼가 시작되고 돼지들이 언덕으로 올라가고 있다.
돼지쇼는 돼지가 저 언덕으로 올라가서..
이렇게 다리를 건너서..
이런 미끄럼틀로 막 내려오는 쇼다 한 10분정도 하는데 의외로 경사가 있고,
돼지들이 막 뛰어 내려오는데 의외로 볼만하다. *^^* 귀여운 돼지들.
다 내려오면 다리만 출연하신 돼지쇼 진행할아버지가 주신 사료를 먹고 쉬고 있다.
동물쇼의 기본이 먹이감으로 진행되는것 보면 역시 먹는게 삶의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뒤이어서 거위들도 내려온다. 저 날개를 퍼득 거리는데 날아갈것 같은 분위기인데 전혀 날지 못한다.
원래 거위들은 비행을 못하나?
돼지쇼가 끝나고 입장료가 있어서 조금 구경을 더 했는데 뒤에는 이렇게 감귤 따는 체험 장소가 있었다.
요금을 따로 받아서 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세상에서 수렵생활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 나는 차도남 이니... 쿨럭!!
여기는 쇠소깍으로 늦게가서 배 를 못탔다.. 좋아보이는데 아쉽다.. 그냥 구경만 하고 왔다. ^^;;
이렇게 제주도의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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