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날이 움트트하면서 나무에서는 새싹들이 튀어나오고 있고 봄아래에서는 씨앗들이 터지고 있는 소리가 들려서..

아이들하고 오랫만에 바깥세상 구경을 나섰다.

 

막상 나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수원화성 일대에서 정조대왕 행차 행사가 있어서 도로가 혼잡했다.

그러나 근처에서 숙식하고 있는 루니의 도움으로 골목길에 잘 주차하고 출발! 

 

아이들은 역시 바깥세상을 좋아한다.~ 

 

 

 

 

수원 천변을 걸어가다 보니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수원 지동시장에 가서 오랫만에 우동도 먹고 길거리 간식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수원성을 따라 걸어서 돌아왔다.

날씨가 풀리고 봄이 내옆에 까지 온듯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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