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루니가 TV를 보다가,
야생화가 이쁜 저곳이 대체 어디냐 ? 라고 하길래 찾아봤더니
금대봉 야생화 탐방로 였다.
알았으면 출발..~
금대봉 야생화 탐방로의 경우
하루 300명 탐방 제한이 있어서 인터넷에 예약 해야한다.
아침에 부랴 부랴 준비를 하고 나름 기준 새벽에 출발 검룡소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장에서 예약 확인 및 검룡소 비석을 보고 걷기를 시작했다.
야생화를 보러 왔으니 야생화 사진을 찍었다.
야생화를 보기 위해서는 좀 일찍 왔어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한참을 올라가는데 윙윙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얼굴을 강타하는 날 벌레 때문에 여기는 야생화 군락지라기 보다는 벌레 군락지가 아니냐.라는 생각을 들었는데,
소리의 원인은 바로 풍력 발전기 소리였다.
정상 찍고 내려와서 검룡소 보고 집에 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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