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휴가는 제주로 다녀왔다.

여름에 제주는 처음이고, 

날도 더워서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고민은 했지만,

그냥  Go.Go.Go.

 

짐이 많아서 배편을 예약하고 숙소도 예약하고 미리 미리 준비 후 금요일 퇴근 후 완도항으로 향했다. 

 

출발 사진은 휴게소 먹방 으로 시작하는것이 포인트.

정안 알밤 휴게소 알밤 동동주가 맛난 동네임
군것질을 좋아하는 뀨뀨

 

완도항에 도착해서 배를 기다리고 차를 선적하고 배를 탑승 했다.

차를 선적하는 사람들은 미리와서 기다리는데 터미널 항구를 미리 좀 열어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를 기다리는 정석 자세
일당을 제주로 워프 시켜줄 블루나래 

배를 타고 기절 해서 선박내 사진은 없다. ;

 

급 기절 후 1시간 정도 지나니 내릴 준비하라고 방송해서 준비하고 내렸다.

비몽 사몽간에 숙소에 도착 후 일단 잠을 잤다.

숙소 전경. 내부 시설에 만족해서 편하게 지내다가 왔다.

 

사람은 잠이 보약이라고 했던가,.. 

한숨 자니 정신이 돌아와 1일 일정을 시작했다.

1일은 날도 흐려서 예정대로 승마, 카트 이용하기로 했다. 

 

가격 비교 후 

더마파크 승마(장거리) + 앙뚜아네트 제과점 1만원 이용권

넥슨컴퓨터박물관 (마지막일정) + 더마파크 카트 이용권

요래 2가지 권종을 가족 수 대로 구매 후 이용을 했다.

더마파크의 경우

시설의 경우 예전 태능 유원지  느낌이 났다.

유원지라는 단어의 연식에 맞는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시설이 오래 되었지 관리를 안하고 있지는 않았다.

관리 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는 분위기 였다.

더마파크, 공연이 인기가 좋은듯 하다.
놀기 바뻐서 맛집 돌아 다닐 시간은 없다. 급한대로 사발면을  한사발 흡입했다.
소인국 2인이 키가 150Cm가 되지 않아서 2인승으로 모셔줬다.
말춤인가, 승마자세인가 ...

 

말타고 기 싸움하고 있는 루니.

어른이 승마한 말은 혼자서 자율 주행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 풀을 취식하길래, 장거리 코스에는 주유 하듯이 말도 풀을 뜯고 가는구나 했는데,

옆에 가이드 분이 먹으면 먹지 말게 끈을 땅기라고 해서  열심히 땅겨 주었다. ;;

무거운 사람 태우고 다녀서 힘들어서 먹는가 싶기도 했다. ;;

 

150이라고 우기는 소인국 시티즌

 

카트 이용시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해서 사진은 없는데,

즐거운 체험이었다. 시간도 넉넉하게 주고 1행정 엔진 마력에서 나오는 우렁찬 파워가 ㄷㄷㄷ 

즐거웠다. 

 

더마마크 활동을 마무리 하고,

쿠폰중에 앙뚜아네트 용두점 1만원 권을 이용하기 위해서 앙뚜아네트 용두점으로 이동했다.

이동했는데, 거기가 용두암이 있는곳이었다. ;;

 

일단 용두암 주변을 관광을 했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다 보니 사람 들이 모여 있었다.

그리고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었다.

좋아하는 녹동
용두암 전망대에서는 비행기 이착륙을 볼수 있다.
용두암 안내
이 바위가 용두암인 줄 알고 한참 쳐다 봤다.;;;
진짜 용두암 
용두암 옆 먹거리

 

용두암 구경 후 빵집 앙뚜아네트로 갔다.

파리바게트 같은 빵집인 줄 알았는데 카페 였다. ;;

이쁜 카페 였다.

주차장이 만차가 될 정도로 유명한 빵집 아니 카페였다.

 

먹은 음식들

승마를 하고 공짜로 먹는듯한 느낌이어서 혜자쿠폰이구나 생각을 했다.

 

하르방에서 사진찍고 마트 들려서 먹을것 구매 후 숙소가서 잤다.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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