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여름이 아쉽고 여름에는 동해 한번 다녀와야 한다는 습관적 여행 행동으로 동해에 다녀왔다.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일정이 있어서 영동선 근처에 있는 강릉 그리고 유명한 경포대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경포대 해수욕장을 여름에 방문을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전에 경포 해변에 도착했다.

도착했는데,  파도가 높아서 해수욕은 하지 못한다고 안내가 나오고 있었다. ;;

 

일단 파라솔 하나 빌리고  모래 놀이를 시작했다.

아침 일찍 한가한 경포 해수욕장
일단 자리 잡고 어른은 누웠다.

 

 

어린이들은 모래 놀이 했다.

 

파도하고 한판 대결도 펼쳤다.

 

한참 놀다가 배고파서 라면 한사발 먹었다.

 

그렇게 바다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모래 놀이하고 있었는데,

안내 방송에서 파도가 높지만 구명조끼와 튜브를 가지고 일부 지역에는 들어가세요.. 

하고 안내가 나왔다.

서둘러 준비를 하고 바다에 들어갔다.

바다 들어갈 준비 완료

 

 

얼른 들어가서 놀았다.

파도가 높아서 재미있게 놀았다. 

놀수 있는 구역이 넓으면 좋겠으나, 그래도 사람들 많이 모이기 전에 얼른 들어가서 놀고 얼른 빠져나왔다.

 

미리 알아둔 게스트 하우스로 가서 정비를 했다.

게스트 하우스 아래에 있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해물 라면이 아주 진국이었다.

 

저녁을 먹고 해변 구경에 나섰다.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 곳은 경포 해변 옆에 있는 강문 해변이었다.

 

강문해변에서 경포대로 넘어가는 곳에는 다리가 있는데 이쁘다. 사진찍기 좋다.

이쁜 다리 사진찍기 좋다.

 

다리를 넘어서 경포 해변으로 가면, 

번화가가 펼쳐진다. 밤에 놀기에는 경포 한가하게 즐기려면 강문 해변이 좋을듯 하다.

경포 해변

 

여름 해변은 불꽃놀이가 제 맛

 

불꽃놀이를 사서 놀다가 숙소 들어와서 쉬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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