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프로젝트가 한가해 지고 연차 소진 계획에 의해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제주도를 다녀왔다.

녹동이는 2년전에 슈남여행 으로 비행기를 타봤고 뀨뀨는 이번에 비행기는 첫 탑승이어서, 기내에는 신발을 벗고 타야한다하는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여행을 준비했다.

김포행 직행버스 
아이들을 두명을 붙여 두었다.

새벽에 김포행 직행버스를 이용해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했다.

다른 후기에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적혀 있어서 여유있게 출발했는데,

새벽이어서 1시간만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빈둥거리기)

 

인원이 3명이다 보니 아이들을 붙여 두었다. 아주 신나게 싸우다가 놀았다가 잘들 논다.

 

반입 수화물표
공항 통로에서 사진찍기

 

비행기와 사진찍기

도착 후 발권을 하고  수화물을 보냈다.

뀨뀨가 아직 미성년자여서 그런지 스마트발권이 안되어서 직원에게 발급을 했다.

수화물에 카메라 밧데리가 포함되어 있어서 수화물 검사소에 한번 방문도 했다.

화물 쌀때 마다 헷갈려서 수화물 관련 사진 한장도 찍었다.

 

제주 공항에 내려서 렌터카를 찾아서 첫번째 목적지 아르떼뮤지엄(추천인 : 녹동이) 으로 향했다.

녹동이 시그니쳐 포즈

인터넷에서 예매시 예매확정이 한시간 정도 걸리니 출발전에는 예약을 해두고 가는게 좋다.

 

모래 폭포

아르떼 뮤지엄은 미디어아트를 통해서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는곳이다.

곳곳에 있는 고해상도 프로젝터와 고화질의 음향 장비를 통해서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피아노가 있는곳에서 뀨뀨가 제주도의 여행의 즐거움을 피아노를 치고 있다.

 

미디어 정글 같은 곳에서는 그림을 그려서 스캔을 하면 자신의 동물이 움직이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웜홀이란곳은 3D같은 영상을 보여준다 시각적으로 훌륭했다.

 

 

벽 화면 한가득 밤 해변이 펼쳐 있었다.

조명과 빛이 어울러진 방
빛토끼가 사는 곳

 

벽안에 물이 출렁 거리고 있다.

 

 

제주도의 하루를 보여주는 미디어를 마지막으로 관람을 마무리 했다.

좋은 관람 장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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