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캠핑에 나섰다.

2012년 첫캠핑은 황정산으로 잡았다. 대기를 걸어두었는데 예약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하고 서둘러서 가보았다. 

 

 

휴양림 올라가기 전에 마트에 들려서 먹을것도 사고 늦은 점심을 먹고 올라갔다.

마땅한곳이 없어서 기사식당에서 먹었는데 기본 반찬이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아이들은 야외에 나와서 뛰노는게 좋은가 보다.

자연하고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이 되면 좋겠다. 

 

 

 

물놀이 철이 나가오면서 사방댐을 청소하고 있다.

저기는 여름이 되면 물놀이터가 된다고 한다. 청소도 깔끔하게 하고 여름이 되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수 있을것 같다. 

 

텐트에서 머리만 내밀고 놀고 있는 송재우군 요즘 까부는게 가속도가 붙고 있다. 

 

 

저녁에는 역시 구워야 제맛이다. 여러가지를 구워서 지역 특산 막걸리와 먹었더니 그렇게 행복할수 없었다. 

 

 저녁이 되니 벌레들이 꼬이기 시작해서 모기향을 피웠다.

 

아침은 간단하게 후루룩으로 먹고 짐을 정리했다.

 

근처 단양에 있는 동굴 구경을 나섰다.

 

고수 동굴에 도착해서 동굴입구를 찾았는데, 동굴입구가 저렇게 플랜카드로 있었다. 좀 더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막상 입구에 가면 저렇게 추억의 입간판이 있다.

 

입구에 왔으니 인증샷도 찍어주고..

 

 

 

 

 

고수동굴안은 신기하고 멋있었다.

정말 자연의 신비라는것을 체험했다.

 

 

 

고수동굴을 나오니 찌는 더위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슬러시 하나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황정산 휴양림은 지금 전기 공사에 한참이다.

언제 사용가능할지는 모르지만 국립 휴양림에 전기공사가 되는것을 처음봐서 신기했다.

 

여름이 되면 황정산 휴양림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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